장도연X허정민, 입담→먹방 다 잡아 운수좋은 '뭐든지 프렌즈'[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도연, 허정민이 예능감을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장도연과 허정민이 ‘자린 고비’ 팀으로 출연해 기존 출연자들과 퀴즈를 맞혔다.
이날 허정민은 “구 세기말 아이돌, 현 로코 요정. 연예계 포레스트 검프 허정민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출연자들의 요청에 의해 문차일드 시절 히트곡 ‘태양은 가득히’ 무대를 재연했다. 출연자들은 무대를 뛰어 다니며 흥을 발산했고, 네 명이 하던 노래를 혼자 소화하던 허정민은 오프닝부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장도연은 평소 쇼핑 성향을 묻는 질문에 “군것질 사는 건 좋아하는데 옷, 신발 쇼핑은 잘 못한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장도연이 자신이 선물한 1000원 주고 뽑은 이어폰을 고가의 이어폰이라고 착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이문세 씨가 내 귀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다고 감언이설을 했는데 속았다”라고 허당미를 발산했다.
허정민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와 연기했던 수위 높은 키스신을 박나래와 예능에서 재연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우리가 아는 예능 키스신은 가기 전까지 하거나 흉내만 내지 않나. 드라마 그대로 그냥 갖다 댔다. 내가 고소하려다가 말았다”라며 “그래도 연기였고 사실 뭐 저도 당시엔 좋았다”고 허정민을 이해했다.
이날 랭킹마트 TOP3 주제는 ‘내비게이션 픽! 국내 핫 여름 피서지’였다. 가장 먼저 도전한 장도연과 허정민은 강릉 경포해변을 선택해 한과를 구매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4위에 그쳐 개인 카드로 결제까지 하게 됐다. 장도연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결제까지는 상관없는데 열받게 한다”고 분노했고, 허정민도 “무례한 방송이다”고 농담을 했다.
문세윤과 양세형은 우려 속에 한강 요트 이용권을 선택했고 첫 도전 만에 1위를 맞췄다. 홍윤화와 황제성도 을왕리를 선택, 3위를 맞춰 을왕리 조개구이 세트권을 얻었다. 반면 박나래와 양세찬은 월미도 자유이용권을 골라 디스코 팡팡을 타는 모습까지 재현했지만 5위에 그쳐 직접 결제 했다.
붐은 1등에게 50% 결제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미지 랭킹 ‘있다! 없다?’ 코너를 진행했다. 먼저 ‘장도연은 ~가 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고 출연자들은 장도연의 술버릇 폭로를 비롯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많은 오답이 등장한 가운데, 장도연은 “열린 성장판이 있다”라고 대답해 정답을 맞췄다.
다음은 ‘양세형은 ~가 없다’가 출제됐다. 황제성은 “양세형은 털이 없다”고 말해 양세형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단체 왁싱을 했다고 폭로했고, 문세윤은 ‘남성미’, 박나래는 ‘매력’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때 장도연은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섹시함이 없다”고 답해 정답을 맞췄다. 또 한 장의 50% 할인권을 획득한 장도연은 물건 한 개를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재개된 랭킹 마트 코너에서 박나래와 양세찬은 두 번째 물건으로 속초 설악 케이블을 선택해 코다리를 구매했다. 코를 찌를 정도로 강력한 비린내에 괴로워했던 두 사람은 아쉽게 정답을 맞추지 못해 40개의 코다리를 구매하게 됐다.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코다리페스티벌을 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과 문세윤은 불확신 속에 파주 마장다리를 골랐다. 양세형은 “마장다리가 어디냐. 처음 봤다”고 긴장하며 “이게 만약에 2위면 이번 년 운 여기 다 쓴 거다”고 말했다. 불길한 예감대로 파주 마장다리는 2위에 올랐고 양세형은 그대로 자리에서 쓰러졌다.
출연자들은 푸드 코드 코너에서 실제 판매하는 짬뽕을 찾는 게임을 이어갔다. 분모자 크림 짬뽕, 치즈 짬뽕, 부침 철판 짬뽕, 천엽 짬뽕, 땅콩 짬뽕, 바질 짬뽕, 시리얼 우유 짬뽕, 통 멜론 냉짬뽕 등이 소개됐고, 한 사람씩 짬뽕을 선택했다.
허정민이 선택한 분모자 크림 짬뽕과 홍윤화가 선택한 치즈 짬뽕은 비주얼부터 맛까지 출연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부침 철판 짬뽕을 고른 박나래는 “우리가 먹는 거에 매콤한 버전인데 전 괜찮다”고 호평했다.
특히 허정민은 나오는 메뉴마다 적극적으로 시식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이 분 식사한다”고 지적했고, 문세윤도 “‘태양은 가득히’가 아니라, ‘배 속은 가득히’ 아니냐”고 지적했다.
반면 바질 짬뽕을 고른 장도연은 “화장품 바르고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입에 댔던 기억이 있다. 바질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맛을 본 양세찬도 “나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너무 쓰다”고 혹평했다.
통 멜론 냉짬뽕을 고른 문세윤은 사진과 다른 비주얼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시리얼 우유 짬뽕을 고른 황제성은 “면이랑 같이 먹으니까 굉장히 잘 어울린다. 제발 부탁인데 좀만 먹어봐라”고 사정했지만 출연자들은 모두 거부했다.
양세찬이 선택한 땅콩짬뽕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매회 썩은 입맛으로 난처한 상황을 겪었던 양세찬의 반응이 궁금했던 것. 양세찬은 먹자마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내 입맛은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최종 결과 치즈 짬뽕, 바질 짬뽕, 땅콩 짬뽕이 실제 판매 중인 짬뽕으로 공개됐다. 땅콩 짬뽕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일제히 비명을 지르며 경악했고, 급기야 양세찬은 무릎을 꿇고 공식 사과했다. 친형인 양세형을 제외한 다른 출연자들은 빠르게 양세찬을 손절하고 세트장을 떠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N '뭐든지 프렌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세미녀 C 뼈빠지게 벌어놓은 돈, 남편의 바람기 흥청망청 [여의도 휴지통]
- 김경화, 아나운서 시절 싹 지운 섹시 비키니 몸매 'S라인 입증'[SNS★컷]
- '양성애자' 마일리 사이러스, 남편 별거 후 새여친과 비키니 휴가[SNS★컷]
- 망나니 악명 여배우 E "그 옷 벗어요" [여의도 휴지통]
- '암살' 전지현 "평소 독립-나랏일 관심 無" 역사관 논란(풍문쇼)
- 서장훈 vs 김희철 집 공개, 여자 보다 더 깔끔하나 다른 점 있다
- 강다니엘♥지효, 너무나 짧았던 카이 제니처럼 되지 마세요
- '미투 논란' 벌벌 떠는 충무로 A, 만취 잠자리 진실은? [여의도 휴지통]
- 아이돌 G 대성통곡 "나, 명품 아닌 국산으로 전락한거야?" [여의도 휴지통]
- 유소영, 볼륨감 이정도였어? 시선강탈 비키니 몸매[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