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회적 주택' 150가구 운영기관 공모

기자 2019. 8.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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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4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LH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 공모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사회적 주택' 임대를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LH 사회적 주택은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에 따라 LH 매입임대주택을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인데요.

이번 공모대상 주택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다세대주택 11개동 150가구이며, 사회적 경제주체가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시작합니다.

◇ 7.5억~9억 집 취득세 오른다

정부가 내년부터 실거래가 오피스텔을 제외한 6억 원 초과에서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취득세율을 현행 2%에서 1.01∼3.00%의 비례세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7억5000만 원을 기준으로 아래는 취득세가 줄고, 그 이상은 지금보다 더 내야 하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6억∼9억 원 구간에 일괄적으로 2%가 적용되던 취득세율이 100만 원 단위로 세분화되며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주택 거래의 '문턱 효과' 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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