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현석 셰프, 코스타리카行 합류..'멀미 투혼' 기대 [공식]

2019. 8.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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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셰프 최현석이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특집에 게스트로 합류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최현석이 낚시를 위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최현석은 지상렬이 타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두고 형님들에게 해명을 펼치자 "저는 '도시어부' 아니면 낚시 프로 안 나간다고 했다"며 반격을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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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인기 셰프 최현석이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특집에 게스트로 합류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최현석이 낚시를 위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현석은 공항에서 지상렬과 조우해 함께 코스타리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경기 가평에서 붕어 낚시를 함께 했던 사이. 그러나 최현석을 마주한 지상렬은 “아, 스타와 가는 줄 알았는데”라며 급 실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최현석은 지상렬이 타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두고 형님들에게 해명을 펼치자 “저는 ‘도시어부’ 아니면 낚시 프로 안 나간다고 했다”며 반격을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최현석은 앞서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뱃멀미와 전매특허 요리 퍼포먼스로 빅재미를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에서만큼은 기존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도시어부’에 출연해 ‘집어맨’이라는 애칭이 붙은 그는 “‘집어’가 아닌 ‘잡어’가 될 것”이라며 낚시 승부에 칼을 간 듯한 모습을 펼쳐 보였다고 한다. 멀미와의 사투를 벌이기 바빴던 최현석이 이번 만큼은 황금 배지에 대한 남다른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카리브해와 태평양이 장대하게 펼쳐진 코스타리카에서 도시어부들은 첫날 돛새치 사냥에 나서 대활약을 펼쳤다고. 특히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이 함께 승선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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