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원주-목포 콘서트, 트롯걸들과 시민이 함께 꾸민 '흥겨운 트롯 파티'

박미라 2019. 8. 13.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원주와 목포를 뒤흔들었다.

지난 10일, 12일 각각 원주 그리고 목포에서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원주-목포 콘서트, 흥겨운 트롯 파티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원주와 목포를 뒤흔들었다.

지난 10일, 12일 각각 원주 그리고 목포에서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미스트롯’ 목포 콘서트는 1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레끼마의 영향을 받아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그러나 송가인과 출연진들이 뜻을 모아 자신들의 개인 일정을 수정해 하루 뒤인 12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콘서트 연기를 결정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준 트롯걸들은 12일 예정대로 콘서트를 개최했고, 일정 변경에도 6000여명의 목포 시민이 현장을 찾아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궂은 날씨에도 무사히 콘서트를 마친 ‘미스트롯’ 목포 전국투어는 송가인이 ‘아리랑’과 ‘Tears’(티얼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관객들과 트롯걸들의 소원이 적힌 풍등 띄우기 이벤트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진행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특급 콘서트를 선보였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제주도와 1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칠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