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 15년 전통 맛 비결 '피망+수제 과일 소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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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인생분식' 코너에서는 15년 전통 사랑의 토스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가게를 찾아 사랑의 토스트를 맛봤다.
주인장은 1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한 비결로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마다 뭔가 모르는 감정이 생긴다. 이를 원동력으로 오랫동안 토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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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인생분식' 코너에서는 15년 전통 사랑의 토스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가게를 찾아 사랑의 토스트를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은 "친구들과 도서관 가기 싫을 때 자주 들리던 곳이다. 이제는 딸과 와서 토스트를 먹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1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한 비결로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마다 뭔가 모르는 감정이 생긴다. 이를 원동력으로 오랫동안 토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장은 토스트 맛의 비결로 피망을 꼽았다. 그는 "피망이 입에서 터질 때 단맛과 개운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여기에 수제 과일 소스를 뿌리면 달콤한 풍미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 손님들은 "아이들이 채소를 잘 안 먹는데 여기 들어있는 야채는 잘 먹는다.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온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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