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 15년 전통 맛 비결 '피망+수제 과일 소스' [TV캡처]

현혜선 기자 2019. 8. 9.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인생분식' 코너에서는 15년 전통 사랑의 토스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가게를 찾아 사랑의 토스트를 맛봤다.

주인장은 1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한 비결로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마다 뭔가 모르는 감정이 생긴다. 이를 원동력으로 오랫동안 토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토스트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방송투데이' 사랑의 토스트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인생분식' 코너에서는 15년 전통 사랑의 토스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가게를 찾아 사랑의 토스트를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은 "친구들과 도서관 가기 싫을 때 자주 들리던 곳이다. 이제는 딸과 와서 토스트를 먹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1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한 비결로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마다 뭔가 모르는 감정이 생긴다. 이를 원동력으로 오랫동안 토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장은 토스트 맛의 비결로 피망을 꼽았다. 그는 "피망이 입에서 터질 때 단맛과 개운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여기에 수제 과일 소스를 뿌리면 달콤한 풍미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 손님들은 "아이들이 채소를 잘 안 먹는데 여기 들어있는 야채는 잘 먹는다.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온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