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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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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미 국방장관회담…방위비 분담금·지소미아 논의 주목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 공조,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 등 최근 한반도 안보 불안 요인과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문보기: http://yna.kr/9-RTgK5DANE

■ 서울 최고 35도 무더위 계속…중부 등 낮 한때 소나기

금요일인 9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6.1도, 춘천 24.9도, 강릉 27.6도, 대전 25.7도, 광주 26.1도, 전주 25.8도, 제주 27.9도, 대구 24.8도, 부산 26.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지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전문보기: http://yna.kr/sMRfgKkDAOE

■ '노후대비하겠다'…60세이후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 50만명 육박

60세 이후 국민연금에 가입할 의무가 없는데도 노후를 준비하고자 스스로 선택해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임의계속가입자'는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48만3천326명에 달했다. 남자 16만9천867명, 여자 31만3천459명으로 여자가 훨씬 많았다. 임의계속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60세)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며 65세까지 가입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사람을 말한다.

전문보기: http://yna.kr/p-RCgKLDANo

■ 총격참사 이어 美 LA 인근서 무차별 칼부림…4명 사망·2명 부상

미국 전역이 총격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미 서부에서 33세 갱 조직원이 무차별 칼부림 난동을 벌여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미 CNN 방송과 A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오후와 저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인 가든그로브와 샌타애나에서 벌어졌다. 자카리 카스타네다(33)로 신원이 공개된 용의자가 이성을 잃고 주유소와 편의점, 보험회사 사무실 등 영업점 10여 곳을 돌아다니며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A2R6gKQDANv

■ 태풍 북상에 중국·일본 '긴장'…한국 상대적 '여유'

제9호 태풍 '레끼마',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면서 중국과 일본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도 이들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9일 기준으로는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 영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레끼마'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쪽 약 300㎞에서 시속 21㎞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전문보기: http://yna.kr/VNREgKvDAO7

■ "이 와중에도…" 삼성, 글로벌 D램 점유율 6분기만에 최고치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이 최근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이 끝나면서 전반적으로 업황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초격차'를 바탕으로 2위권 업체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아성'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됐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 매출액은 148억4천400만달러(약 17조9천600억원)로, 전분기(163억3천300만달러)보다 9.1%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0RogKZDAN.

■ 뉴욕 달군 갤노트10…"애플 없는 美 5G시장 잡을 수 있을 것"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 다음 날인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도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는 전날 공개된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을 알리는 광고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갤럭시노트10의 카메라 홀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성능을 강조한 모습으로 '지금 사전예약하라'는 내용이다. 전날까지는 같은 자리에서 언팩 티징 영상이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JNRCgKrDAO6

■ 구 노량진수산시장 10차 명도집행…상인·집행인력 또 충돌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10차 명도집행이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법원 집행인력 60여명과 수협 측 직원 90여명이 구 노량진수산시장 판매장 점포들을 대상으로 명도집행을 하고 있다. 상인 30여명이 명도집행을 저지하며 집행인력 측과 산발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MNRzgKrDAOo

■ 日불매운동 여파에 유니클로·무인양품 앱 사용자 최대 44%↓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여파에 유니클로 등 일본 브랜드의 국내 모바일 앱 사용자가 지난달부터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준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7월 월간 사용자 수(MAU·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중복되지 않는 이용자 수)는 상반기 평균치보다 28% 줄었다. 6월 72만1천472명에 달했던 유니클로 앱 MAU는 7월에는 51만440명으로 29%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1R3gKTDANZ

■ 서울 여의도·잠실∼송도 광역급행버스 운행 재개 추진

적자로 노선을 폐지한 서울 여의도·잠실∼인천 송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을 재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러나 운수업체 적자를 국가 재정으로 보전하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행 계획이 내년께 나올 것으로 보여 버스 운행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인천시는 9일 해당 노선의 운행 재개와 서울 강남∼송도 6·8공구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광역급행버스 인허가권자인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j-R1gKJDA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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