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소환된 김수근 누구 #90년대 꽃미남 배우 #바리스타로 전향

우다빈 기자 2019. 8.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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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수근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추억의 스타로 김수근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부용은 과거 각별한 사이었던 김수근에게 "'불타는 청춘'에 시간 되면 꼭 나와달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 가운데 김수근은 2014년 10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바리스타로 인생 제2막을 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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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누구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수근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추억의 스타로 김수근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부용은 과거 각별한 사이었던 김수근에게 "'불타는 청춘'에 시간 되면 꼭 나와달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90년대 꽃미남 배우로 꼽히는 김수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5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로 이름을 알린 김수근은 '노란 손수건' '압구정 종갓집' 'TV소설 그대는 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활동 당시 그는 이지훈, 강타, 이기찬과 함께 당시 10대 스타 TOP4로 꼽힐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또 김수근은 1996년 12월 '어떤 약속'이란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 가운데 김수근은 2014년 10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바리스타로 인생 제2막을 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 활동 당시 시청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다른 일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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