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오늘(6일) 결방→태풍 프란시스코 뉴스 특보 방송

우다빈 기자 2019. 8.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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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가 오늘(6일) 결방한다.

6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7시 40분 방송 예정이던 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는 결방된다.

해당 방송 시간에는 뉴스특보 태풍 프란시스코가 생방송된다.

앞서 '이웃집 찰스'는 지난달 30일에도 BBC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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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 사진=KBS1 이웃집 찰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웃집 찰스’가 오늘(6일) 결방한다.

6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7시 40분 방송 예정이던 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는 결방된다. 해당 방송 시간에는 뉴스특보 태풍 프란시스코가 생방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200km 육상에서 시속 29km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대마도에 접근한 상황.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 풍속은 시속 82km(초속 20m)다. 강풍 반경은 80km다.

프란시스코는 대마도를 지나 이날 오후 6시 부산 남쪽 약 70km까지 이동한 뒤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웃집 찰스’는 지난달 30일에도 BBC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 바 있다. ‘이웃집 찰스’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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