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협약

박찬수 기자 2019. 8. 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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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와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는 5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본부는 '1지사 1촌 매칭'을 통한 밀착 멘토링, 안부전화 드리기, 희망메시지 전달, 순회 예방 관찰 등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살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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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가운데)와 임우영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와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는 5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본부는 ‘1지사 1촌 매칭’을 통한 밀착 멘토링, 안부전화 드리기, 희망메시지 전달, 순회 예방 관찰 등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살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지난 2월부터 대전·충남지역의 높은 자살률(31.7명, 전국 평균 24.3명)을 낮추기 위한 ‘생명애(愛)손길’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본부는 13개 지사의 사회공헌활동 담당자가 참여한 공감토론회를 시작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 생명지킴이(Gate Keeper)교육을 진행했으며 각 지사별 지자체 및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의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 왔다.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사랑애(愛)손길’ 행복충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경영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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