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5, 뮤지컬 '시라노' 막바지 준비 한창..아이돌 뺨치는 칼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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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뮤지컬 '시라노'(제작 ㈜RG, CJ ENM)가 8월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19 시즌 개막을 5일 앞두고, '시라노'의 뜨거운 사랑만큼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인의 배우들은 "저희 모두 정말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2019 뮤지컬 '시라노'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셔라!" 라고 한입 모아 말해 작품을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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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로운 ‘시라노’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은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선보이고 있다. 8인의 주연배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은 연습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열연을 펼쳐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벤트는 CJ Musical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응모자에게 뮤지컬 ‘시라노’ 관람석을 선물한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시라노’는 2017년 여름 성공적인 한국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라노’는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재치 있는 대사,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의 넘버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낭만 뮤지컬’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라노’ 역에는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이, ‘록산’ 역에는 박지연, 나하나가, ‘크리스티앙’ 역에는 송원근, 김용한이 출연한다. 공연은 8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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