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남양주=김동우 기자 2019. 8. 3.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2019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공모에 관내 응급의료기관 현대병원이 선정되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 내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사례관리팀으로 조직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2019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공모에 관내 응급의료기관 현대병원이 선정되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 내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사례관리팀으로 조직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살시도자 퇴원 후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정신건강 및 복지서비스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남양주시 관내 병원이 선정되면서 남양주시 뿐만 아니라 병원인프라가 부족한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의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서,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 간 역할을 정립하고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강화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우주안 "열애 인정? 정리" 강타 심경 보니…
"보고싶었어~" 이민정, 이병헌 아들 준후에 애교♥
송가인, 보톡스 의혹 해명 "어머니께 물려받은 것"
오창석, 과거 지연과 동거?… 이채은 '씁쓸'
정유미, 강타 양다리설 의식?… SNS 내용 수정
이효리, 유재석에 돌직구 "최근 키스 해봤어?"
이선균 분노, '호날두 노쇼'에 뿔났다
유벤투스 "한국 에스코트 안 해"… 경찰 "요청 없었다"
유웨이 "이광수 열혈팬, 연예인 꿈꾸게 된 원동력"
송가인 외상값? "28만원 갚아라"

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