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알리는 신호등 운영

한훈 2019. 8.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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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미세먼지 농도를 4가지 색상으로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청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질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과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 등 4가지 색상으로 표출한다.

이와 관련,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총 10종의 대기오염 수치를 전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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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2일 전북 남원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정도를 4가지 색상으로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청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2019.08.02.(사진=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미세먼지 농도를 4가지 색상으로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청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질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과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 등 4가지 색상으로 표출한다.

미세먼지 신호등 색상은 파랑 0~30㎍/m³과 녹색 31~80㎍/m³, 노랑색 81~150㎍/m³, 적색 151㎍/m³ 이상 등일 때 표시된다.

이와 관련,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총 10종의 대기오염 수치를 전송받는다. 대기질 상태를 수치로 나타내고, 농도에 따라 색상으로 표출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대기 상태를 즉시 알아볼 수 있도록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과 함께 글씨로도 대기질 상태를 표시한다.

시는 미세먼지 신호등의 작동 여부와 시민들의 만족도, 미세먼지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확인해 추가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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