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동 아파트서 화재 발생, 주민 30명 대피·1명 위중

최서영 2019. 8. 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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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사진)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30여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성모병원과 추병원, 의료원, 백병원 등 다섯곳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연기를 가장 많이 흡입한 한모(25·여)씨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살수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인명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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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일 오전 10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사진)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30여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성모병원과 추병원, 의료원, 백병원 등 다섯곳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연기를 가장 많이 흡입한 한모(25·여)씨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2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살수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인명 구조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감식 결과 화재 원인을 추정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밝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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