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한낮 화재..1명 중상, 29명 연기흡입

이상휼 기자 2019. 8.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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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사진제공=의정부소방서)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1일 오전 10시42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30분 만인 오전 11시6분께 진화했으며, 아파트 내부에 있던 주민 19명을 구조하고 11명을 대피유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사진제공=의정부소방서)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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