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

2019. 8. 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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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과 LH는 조사를 벌여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41가구를 선정한 후 도배·장판·창호 교체는 물론 단열·난방, 지붕·욕실·주방 개량공사 등을 한다.

이선호 군수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주택 개보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늘리고 LH와 재협약을 했다"며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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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3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6가구를 늘려 총 41가구를 돕기로 했다. 총 2억6천만원을 들여 노후주택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군과 LH는 조사를 벌여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41가구를 선정한 후 도배·장판·창호 교체는 물론 단열·난방, 지붕·욕실·주방 개량공사 등을 한다.

또 장애인 가구에는 문턱 제거와 문폭 확대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선호 군수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주택 개보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늘리고 LH와 재협약을 했다"며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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