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해야..아레나, 생존수영 KIT 선봬

김태이 2019. 7. 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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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계곡이나 바다, 하천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코리아'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레나 수영복 생존수영 KIT'를 판매하고 있다.

아레나 측은 "생존수영 KIT는 생존수영을 목적으로 한 만큼 별도구입보다 약 30% 저렴하게 판매해 안전사고 대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생존수영이 좀더 보편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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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별도 구입 시 보다 30% 저렴

[서울신문]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계곡이나 바다, 하천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휴가지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경각심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행정안전부의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사고(사망자) 현황 통계’를 살펴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물놀이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수영미숙’으로 나타났다. 수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충분히 대처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영국이나 프랑스,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생존수영’을 의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4년 이후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생존수영을 도입했다. 2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연간 10시간의 생존수영 수업이 의무화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존수영이란 물에 휩쓸려 고립되거나 물에 오랫동안 갇히게 되는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물에서 뜨고, 이동하거나, 물에 빠지지 않은 채 숨 쉴 수 있는 상태를 확보하는 영법을 말한다. 빠르게 헤엄치는 것이 목적인 일반 수영과 다르게 생존수영에는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수영복을 따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코리아’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레나 수영복 생존수영 KIT’를 판매하고 있다.

아레나 생존수영 KIT는 래시가드 상하의, 수경, 수모, 손가방으로 생존수영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레나 측은 “생존수영 KIT는 생존수영을 목적으로 한 만큼 별도구입보다 약 30% 저렴하게 판매해 안전사고 대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생존수영이 좀더 보편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레나 생존수영 KIT는 아레나 공식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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