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특수차량 '유니목' 독일서 '올해의 오프로더' 선정

임현영 2019. 7.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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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오프로더'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목은 다양한 도로 관리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제설 또는 터널 관리 차량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유니목 UHE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와 같이 오프로드 성능을 필요한 구난 구조용 차량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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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로 관리 목적으로 사용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오프로더’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목은 다양한 도로 관리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제설 또는 터널 관리 차량으로 쓰이고 있다. 장비 장착용 차량인 UGE 라인업과 오프로드 전용 차량인 UHE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니목 UHE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와 같이 오프로드 성능을 필요한 구난 구조용 차량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시 피해복구 작업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원자력발전소에서 환경감시차량으로 도입된 상황이다.

유니목 UHE 상위 모델인 U5023 4x4오프로드 특수 트럭에 국내 환경에 특화된 소방 장비를 특장하여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둘러싸인 국내 지형에서 최적의 화재 진압 능력을 제공한다.

임현영 (ss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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