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딸 가수 강요 父 우승..시청률↑

이호영 기자 2019. 7.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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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훌쩍 뛰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의 우승 고민은 가수의 꿈을 강요하는 아버지를 둔 딸.

주인공은 "아버지가 워낙 막무가내로 강요해서 방법이 없다. 심지어 제가 무대를 안하겠다고 하면, '너는 딸도 아니다'라고 말하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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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훌쩍 뛰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 회차의 기록 5.3%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5주만에 6%대에 안착한 성적이기도 하다.

이날의 우승 고민은 가수의 꿈을 강요하는 아버지를 둔 딸. 주인공은 "본업이 따로 있다. 옷가게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아버지는 계속해서 저에게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바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지금 소형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시다.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갑자기 취소하면 제가 대신해서 무대를 서게 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딸의 나이는 35세. 주인공은 "아버지가 워낙 막무가내로 강요해서 방법이 없다. 심지어 제가 무대를 안하겠다고 하면, '너는 딸도 아니다'라고 말하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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