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동환, 장동건·박주미와 공채 탤런트 동기"(현장르포 특종세상)

김나연 기자 2019. 7. 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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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윤동환의 근황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 재방송되며 배우 윤동환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윤동환은 "출가한 건 아니지만 반 출가 반 스님"이라며 "절에서 생활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MBC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인 배우 최범호는 "윤동환은 키가 좀 크고 보여지는 인상이 점잖고 그렇다기보다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강했던 친구"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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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동환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절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윤동환의 근황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 재방송되며 배우 윤동환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윤동환은 "출가한 건 아니지만 반 출가 반 스님"이라며 "절에서 생활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윤동환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박주미, 장동건, 김원희 등이 그의 동기. 윤동환은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MBC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인 배우 최범호는 "윤동환은 키가 좀 크고 보여지는 인상이 점잖고 그렇다기보다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강했던 친구"라고 회상했다.

이어 "배역에 대해 몰입하거나 캐릭터를 재해석하는 능력이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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