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연꽃 물결' 부여서동연꽃축제 50만명 찾아

2019. 7.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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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송이 연꽃이 물결을 이룬 충남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관광객 5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궁남지·서동공원에서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28일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군이 자체 집계한 결과 역대 최대인 관광객 50만여명이 축제 행사장을 찾아 '1천만송이 연꽃 향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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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야간 경관 [충남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천만송이 연꽃이 물결을 이룬 충남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관광객 5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궁남지·서동공원에서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28일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군이 자체 집계한 결과 역대 최대인 관광객 50만여명이 축제 행사장을 찾아 '1천만송이 연꽃 향연'을 즐겼다.

축제에서는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를 비롯해 연꽃주제관, 연꽃과 빛의 향연, 연지 카누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 설치된 '천만송이 연꽃 야간조명'에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서동요연애조작단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박정현 군수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부여를 방문했다"며 "관광객들이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등 유명 관광지를 찾으면서 인근 음식점·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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