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군산시 발달장애인학습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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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는 24일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임영란 대표의원은 "이번 시설 견학이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설립 등 우리 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벤치마킹 내용을 연구모임의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연구에 반영해 안양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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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는 24일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연구모임 자문교수인 구재관 연성대학교 교수, 유정환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현숙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지부장, 이혜진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부장, 안양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 등도 함께 했다.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성인 전용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영하고 있는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2018년 6월22일 개관해 올해 71명의 학생을 모집해 종합반-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교육장, 음악공간, 미술공간 등 특별교실을 보유해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영란 대표의원은 “이번 시설 견학이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설립 등 우리 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벤치마킹 내용을 연구모임의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연구에 반영해 안양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 소속 의원은 임영란, 박정옥, 윤경숙, 이은희, 최병일, 이채명, 강기남, 박준모 의원 등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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