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BJ 쯔양, 26일 '생방송투데이' 출연..SBS "편집 NO"(공식)

이다겸 2019. 7.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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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BJ 쯔양이 녹화분이 26일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26일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쯔양이 예정대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BJ 쯔양은 매주 금요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편 쯔양은 아프리카TV BJ겸 인기 유튜버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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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BJ 쯔양이 녹화분이 26일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26일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쯔양이 예정대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BJ 쯔양은 매주 금요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 출연 중이다.

관계자는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 편집은 하지 않았다”면서 “내일 방송되는 촬영분은 학교폭력 의혹 이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는 쯔양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쯔양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 싫다"면서 쯔양이 학창시절 때 술을 마시고 흡연을 했으며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이었음에도 10살 연상을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쯔양은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성년자 시절 술과 담배에 손을 댄 것은 맞으나 어린 시절 실수였고, 방송에서도 이를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내가 피해자다. 학교 폭력 피해로 잠시 학교를 옮겼으며 가해자가 전학을 간 뒤 다시 복귀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쯔양은 “제가 활동을 해서 여러 매체를 통해 노출된다면, 또 아니꼽고 불편할 분들이 많아 저를 욕하고 조롱할까 봐 두렵다”면서 “방송을 그만두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힘든 마음을 드러내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하차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쯔양은 아프리카TV BJ겸 인기 유튜버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 출연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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