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5주기, 남편 "달력에 없는 날이었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탤런트 유채영(김수진·1973~2014)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됐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유채영의 5주기 전날인 23일 '자기야 내일 일찍 갈게'라는 글을 올렸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유채영(김수진·1973~2014)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됐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이어왔지만, 9개월여 만인 2014년 7월24일 오전 8시 숨졌다. 병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개그맨 김경식(49)과 함께 MBC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을 진행했다.
사업가인 남편 김주환(45)씨는 2014년부터 고인의 팬카페에 편지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1997년 모임에서 만나 10여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씨는 유채영의 5주기 전날인 23일 '자기야 내일 일찍 갈게'라는 글을 올렸다. "내일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자기가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고 적었다.
"어쨌든 자기 만나러 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며 "예쁜 모습으로 가야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했다. 1994년 '쿨', 1995년 '어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0년대 후반 솔로가수로 전향, 히트곡 '이모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감독 윤제균)을 시작으로 '색즉시공2'(감독 윤태윤·2007),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2004), '백만장자와 결혼하기'(2005~2006), '마이캅'(2008), '추노'(2010), '패션왕'(2012) 등에 출연했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6세 출산' 최지우, 애틋한 딸과 한강 데이트
- 평생 쫓아다닌 루머에 입 연 고소영 "치욕스러웠다"
- 박지윤, 악플러 고소…'전남편' 최동석 피의자 특정?
- 87세 전원주 "요즘 사람 잘 못 알아봐…깜빡 증상 잦아"
- 탕웨이, 10년 만에 둘째 임신?…임신설 모락모락
- 어도어 변호인단, '다니엘 430억 손배소' 전원 사임
- 14살 차 배성재·김다영 벌써 별거?…"이상한 일 벌어져"
- 차은우, '탈세 논란 130억 완납' 이후 첫 근황…군악대 행사서 포착
- '남편 구속' 양정원, 오늘 사기 의혹 경찰 조사
- 최환희, 동생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악몽 "끔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