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시텔 이웃 성폭행하려던 40대 남성 구속

이철 기자 2019. 7. 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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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에 살던 남성이 이웃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동작구의 한 고시텔에서 방 안에 있는 여성을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고시텔 내 여성 전용층의 출입구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각방의 문을 열어본 뒤 마침 문이 열려있던 피해 여성의 방에 침입했다.

이후 이씨는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고,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은 다른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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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미수 혐의..이웃주민 신고로 검거
© News1 DB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고시텔에 살던 남성이 이웃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0일 강간미수 등 혐의로 이모씨(40)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새벽 서울 동작구의 한 고시텔에서 방 안에 있는 여성을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피해 여성과 같은 고시텔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고시텔 내 여성 전용층의 출입구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각방의 문을 열어본 뒤 마침 문이 열려있던 피해 여성의 방에 침입했다. 이후 이씨는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고,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은 다른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하지 않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후 고시원협회를 만나 재발방지를 위해 고시원 내 잠금장치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며 "또 사건 당시 신고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자와 같이 소리를 지르고 벽을 치는 등 도움을 줘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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