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초보 엄마 돕는 '이유식 스텐 냄비 세트' 출시

신미진 2019. 7.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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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이 간편한 통3중 스텐 냄비 세트. [사진 제공=락앤락]
락앤락은 '이유식이 간편한 통3중 스텐 냄비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유식 조리에 필요한 냄비와 채망, 중탕기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성품 모두 호환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냄비는 몸체부터 뚜껑, 손잡이 모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했다. 몸체는 바닥과 옆면 전체가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의 3중 구조로 이뤄져 열효율이 뛰어나다. 중불이나 약불을 사용하는 저수분 요리에 좋고, 영양소 파괴가 적어 이유식 조리에 알맞다. 물을 따라낼 수 있는 물코가 있어 국이나 죽을 따르기 편리하고, 냄비 안에 눈금이 새겨져 요리 초보자들도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채망은 최고급 스테인리스에 작게 구멍을 뚫은 타공 구조로, 철사망보다 훨씬 견고하고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아 위생적이다. 4~6개월 초기 이유식 단계 영유아를 위해 입자가 고운 미음 형태의 이유식을 만들 때 특히 유용하다.

중탕기는 얼려둔 이유식을 데울 때 다른 그릇에 덜 필요 없이 냄비에서 바로 중탕할 수 있다.

손영진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장은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이유식 전용 쿡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초기 미음 조리부터 각종 이유식 외에도 육수 내기, 재료 데치기, 소용량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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