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시청률 3%대로 출발

김나연 기자 2019. 7.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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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이 3%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3.00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러나 JTBC 월화드라마 중 '라이프'를 제외하고는 첫 방송 4%대를 기록한 드라마는 없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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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열여덟의 순간'이 3%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3.009%(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바람이 분다' 첫 회 시청률인 3.598%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 그러나 JTBC 월화드라마 중 '라이프'를 제외하고는 첫 방송 4%대를 기록한 드라마는 없다. 무난한 출발을 한 '열여덟의 순간'도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고등학교에 전학 와 유수빈(김향기), 마휘영(신승호) 등과 처음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첫 행보로 연기를 보여준 옹성우는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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