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음료·다이어트·스킨케어·풀파티..2030세대, 암웨이 사랑은 '운명'

19일 워커힐서 '2019 익사이팅 XS 풀 파티'
'XS', '뉴트리라이트'의 '영 바디키' 연계

【서울=뉴시스】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리버파크'에서 한국암웨이가 개최한 '2019 익사이팅 XS 풀 파티' 현장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암웨이가 흥미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며 2030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19일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2019 익사이팅 XS 풀 파티'(2019 XSting XS POOL PART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암웨이 에너지 음료 브랜드 'XS'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은 'XS 풀 파티'는 지난 2016년 시작해 매년 여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해마다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행사 구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 풀 파티도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영국 출신 DJ 페너의 공연으로 시작해 수란, 페노메코, 빈지노 등이 차례로 등장해 트렌디 비트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하며 열띤 무대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암웨이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 등이 브랜드 존을 열었다. 'XS 시음 존'도 운영됐다.

올해 XS 풀파티는 뉴트리라이트의 커뮤니티 기반 통합 체중 관리 솔루션 '영 바디키'(Young BodyKey)의 '4주 특별 프로모션'과 연계해 열렸다. 건강에 관심이 남다른 요즘 2030 세대 트렌드와 에너지 음료 특성상 연상되는 '젊음' '열정' 등 키워드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영 바디키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일 목표별 운동 영상을 제공한다. 일대일 챌린지, 데일리·위클리 미션 등으로 흥미를 돋운다.

【서울=뉴시스】'2019 익사이팅 XS 풀 파티' 메인 포스터

이번 풀파티 참가자도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200여 명이 초대됐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이번 풀 파티 등 암웨이의 차별화한 문화 이벤트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소비자층 외연을 2030 세대로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콘텐츠 확산 과정에서 젊은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암웨이는 영 바디키, XS 풀 파티 외에도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35세 이하 사업자로 구성된 'U35 커뮤니티'를 별도 운영해 젊은 ABO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의견을 실제 기업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 간접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인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분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