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에넥스, 원룸용 '작은방 붙박이장' 출시
2019. 7. 22. 07:01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원룸, 자녀방 용도로 ‘작은방 붙박이장’<<strong>사진>을 2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EWO 버클리
작은방 붙박이장’, ‘EWO 스카이 작은방 붙박이장’, ‘EWO 렌느 작은방 붙박이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붙박이장의 너비는 1350mm부터 1850mm까지.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이나 자녀방, 드레스룸 등 어떤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고 에넥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신거울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하부는 3단 서랍장으로 구성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의류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상부의 남는 공간을 빈틈없이 채우는 ‘서라운딩’ 마감 처리해 먼지가 쌓이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고.
기존에 원룸 같은 좁은 공간에는 장롱이나 싱글장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상부와 좌우 남는 공간에 먼지가 쌓이거나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단점이 이었다.
에넥스 측은 “좁은 공간이라도 실측을 통해 딱 맞는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측부터 배송, 시공 등 큰 사이즈의 붙박이장과 동일한 시간, 비용이 들지만 다양한 수요가 있는 만큼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자사고 학생·학부모 5천여명 도심집회.."학교는 우리 것"
- NHK출구조사..日여당, 참의원선거 신규의석 과반 확보
- 서울 '오락가락' 비에 실내로..쇼핑몰·영화관 '북적'
- 양준혁 "박찬호, 한국 있었으면 내 밥 됐을 것"
- 일본상품 불매운동 여파에 日맥주·라면·과자 매출 '뚝'
- 조국 반일감정 조장 "대법 판결 부정, 친일파"
- 문정인 "日, 한국 정권 바꿔보겠다는 것..내정간섭과 마찬가지"
- 눈물 머금은 이진혁, 자필편지로 "정말 행복했다"
- 태풍에 거대 쓰레기장 된 광안리해수욕장..아쉬운 피서객들
- 홍콩 배우 런다화 행사도중 복부에 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