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가] 주요 백화점, 여름에 겨울옷 파는 까닭

심민관 기자 2019. 7.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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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이 가을·겨울용 의류 비수기인 여름철에 작년 이월 상품 할인전을 연다.

하반기 신상품 출시 전 재고를 처리하고, 비수기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 겨울 시즌 이월 상품을 선보이는 '영캐주얼 특집전'을 연다.

또,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네파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이월상품 특집전에 참가해 작년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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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이 가을·겨울용 의류 비수기인 여름철에 작년 이월 상품 할인전을 연다. 하반기 신상품 출시 전 재고를 처리하고, 비수기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 겨울 시즌 이월 상품을 선보이는 ‘영캐주얼 특집전’을 연다. 패딩과 코트 등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쥬크, 나이스클랍, CC콜렉트,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등 패션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쥬크 핸드메이드 롱코트(15만9000원), 쥬크 구스다운점퍼 (49만9000원), 온앤온패딩(22만7600원), 올리브데올리브 핸드메이드 코트(9만9000원), 올리브데올리브 슬림핏 재킷(11만9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도 이번 주말 ‘커리어 대전’을 열고 니트, 패딩 등 다양한 이월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엔 엠씨, 요하넥스, 고세, 케리스노트, BCBG, 요이츠 등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엠씨 니트티(3만원), 엠씨 거위털패딩(23만9000원), 엠씨 블라우스(4만9000원), 요하넥스 티셔츠(5만4000원), 요하넥스 가죽점퍼(9만90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1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프리미엄 패딩과 모피를 30~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품 모피 브랜드인 사바티에의 후드집업폭스 야상(219만원)과 밍크 후드 베스트(175만원) 등이 판매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기흥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역시즌 특집전을 열고 롱패딩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앤드지 롱패딩(15만9000원), 올젠 뉴테라 구스롱패딩(24만9000원) 등이다. 또,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네파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이월상품 특집전에 참가해 작년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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