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섬진강 논에 벼로 그린 팝아트 그림

2019. 7.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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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적성면 괴정리 1만5천㎡의 논에 유색 벼로 꾸민 '팝 아트' 그림이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팝아트 논 그림은 '참 좋은 순창에서 웃어요'라는 글과 농촌 풍경, 순창 풍경을 담고 있다.

순창군은 6월 초부터 그림 도안, 벼 식재, 측량, 기준좌표 표시, 유색 벼 식재로 논 그림을 만들었다.

그는 "팝아트와 유색 벼가 만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벼가 자라면서 색깔이 어떻게 변할지, 어떤 그림이 연출될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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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그린 벼 그림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이 적성면 괴정리 1만5천㎡의 논에 유색 벼로 꾸민 '팝 아트' 그림이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 채계산 송대봉에 오르면 논 그림과 어우러진 섬진강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팝아트 논 그림은 '참 좋은 순창에서 웃어요'라는 글과 농촌 풍경, 순창 풍경을 담고 있다.

순창군은 6월 초부터 그림 도안, 벼 식재, 측량, 기준좌표 표시, 유색 벼 식재로 논 그림을 만들었다.

그림을 도안한 팝아티스트 피터오 작가는 "그림 속 폭포 모양은 강천산 구장군폭포, 물결 모양은 섬진강을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팝아트와 유색 벼가 만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벼가 자라면서 색깔이 어떻게 변할지, 어떤 그림이 연출될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순창군 제공)

벼로 그림 그려진 논 [순창군 제공]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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