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건설워커, 일자리 정보 시스템 연계

김민기 2019. 7. 18.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워커와의 일자리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건설기술인 취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협회와 건설워커는 18일 오전 11시 협회 본회 6층 회의실에서 건설워크넷과 건설워커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건설기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워커와의 일자리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건설기술인 취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협회와 건설워커는 18일 오전 11시 협회 본회 6층 회의실에서 건설워크넷과 건설워커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건설기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건설기술인일자리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의 경력 데이터베이스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이다. 올해 2·4분기까지 채용정보 1864건, 인재정보 1406건, 방문자수 99만명, 업무협약 체결 457건을 넘어섰다. 2014년 11월 개소 이후 취업자가 6700명을 넘는 성과를 이뤘다.

협회는 이번 MOU로 모든 회원들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부문이 함께 건설분야 일자리 상생을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연태 협회 회장은 “건설 일자리 콘텐츠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의 실효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2주년을 맞은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PC통신망을 통해 건설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1999년 7월 건설분야 최초로 인터넷 취업사이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지금까지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