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강다니엘 "컴백 준비에 집중, 사모예드 별명♥" [DA: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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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본격연예 한밤’ 강다니엘 “컴백 준비에 집중, 사모예드 별명♥”

가수 강다니엘이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을 단독 인터뷰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깜짝 놀랐다. 힘을 줘야할 것 같을 정도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지냈다. 심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음악 작업에 집중했다"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복근 퍼포먼스'에 대해 묻자 "시간이 된다면 퍼포먼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사모예드'라는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닮은 꼴임을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소원하던 시구도 했다. 그는 "최대한 깔끔하게 할 예정이다. 시구 후 'V'를 하고 활짝 웃으면서 한 바퀴를 돌겠다"고 '한밤'에 내 건 시구 공약을 이행했다.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강다니엘의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