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녹양동 'The G&B CITY'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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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도심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에 가능-녹양동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우리 동에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자 주민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 하부공간에 조화를 걸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The G&B CITY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 동의 미관을 개선하고 푸른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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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도심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에 가능-녹양동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가능동은 진입도로인 지하철 하부구간에 조화를 식재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녹양동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능동은 15일 가능동과 의정부1동 경계인 지하철 1호선 하부공간에 조화 70여개를 걸어 도심 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가능역 일대 철도하부구간은 쓰레기 상습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철도시설공단에서 설치한 펜스가 길게 연결돼 있다. 가능동 주민센터는 그늘진 이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 화분 70여개를 구입해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과 직원이 화분을 난간에 매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우리 동에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자 주민 이동이 많은 지하철역 하부공간에 조화를 걸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The G&B CITY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 동의 미관을 개선하고 푸른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능동은 오는 9월부터 학교 주변, 유휴지, 대로변 등에 적합한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해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양동 주민센터는 11일 무단투기 취약지역 주민, 상인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GREEN CITY)과 도심 경관의 질적 향상(BEAUTIFUL CITY)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를 위한 표지판 확대 설치, 생활쓰레기 주민관리자 명찰 패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도심 환경정비활동 방안 등 주민참여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15일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한 주민참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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