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 기관명칭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1년 1월 출범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수산자원관리법 제55조의2, 제55조의7에 따라 지난 9일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
공단은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쇄신, 수산자원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자체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대내외적인 쇄신과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연안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바다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신현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과 함께 정부정책을 기반으로 기관 고유 업무의 공공성과 적극 행정 강화,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구축, 업무의 질과 안전 최우선의 경영마인드 내재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주요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해왔다.
공단은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쇄신, 수산자원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자체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대내외적인 쇄신과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수산혁신 2030계획,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 최우선 등 정부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 발굴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조직기능을 정비하는 한편 팀제의 ‘안전 보건팀’, ‘조성총괄팀’, ‘TAC관리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TAC 중심의 수산자원 관리 강화 등 공단의 경영·사업 운영에 더욱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신 이사장은 “명칭 변경과 함께 중단 없는 혁신을 지속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산자원분야 공공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부터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국제수산협력, 해외수산자원조사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국제옵서버’선발·교육 훈련 업무도 하게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日 수출통제조치 관련 WTO에 첫 공식 문제제기
- 시총만 222조원..마오타이酒, 어떻게 중국 최강 됐나
- 집값 6년만에 10억→25억..민간 분양가상한제 '역효과'
- '지금이 기회?' 日여행 불매운동에도 특가항공권 '치열'
- [단독] 주21시간 강의?..'계약제 교수' 새 강사법 유탄
- 배우 강지환, 소속사 여직원 '성폭행' ..자택서 긴급체포
- 文, 대기업 총수 긴급간담회..이재용·신동빈은 '불참'
- 화웨이, 폴란드에 '5G 진출 조건부' 9,000억 투자 제시
- 1,600억 투자 유치 성공 '직방'.."이용자 2배 늘릴 것"
- '셀트리온 3형제' 와르르..바이오株 속수무책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