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준법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업무설명회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목포보호관찰소)는 5일 대한어머니회전남연합회 목포지회, 목포YWCA,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목포시지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전자감독 등 기존 보호 관찰제도와 최근 시행된 치료 명령, 벌금형 집행유예제도 등 준법지원센터의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전자감독 등 주요 보호관찰 대상자 엄격한 관리·감독,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한 원호 지원 등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재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보호관찰 활동도 소개했다.

목포준법지원센터 이두관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자원과 연계한 보호관찰 실시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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