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 주거지원 위한 유관기관과 워크숍 개최
조성신 2019. 7. 5. 09:3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28일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주거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발표 ▲사회적주택 사업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LH는 지난 5월부터 주거복지재단 및 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 주거지원방법 등을 방문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공모를 통해 자활증진 프로그램을 선정·평가해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당사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즉각적인 주거지원 추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을 달성하고 비주택거주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담금 공포..강남 아파트 재건축 1년반새 고작 4건
- 서울 아파트값 34주만에 상승 전환..강남 단지가 견인
- "민간투자로 도시살린 '美기회특구'같은 파격 필요"
- 여수의 강남 '웅천 퍼스트시티' 7월 5일 홍보관 오픈!
-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7월2일~26일까지 청약접수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