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11일부터 조치원 경유..하루 왕복 8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일부터 세종시 구도심에서도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해 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하루 왕복 8회 늘리고, 추가 운행 시외버스는 조치원읍을 거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두희 시 교통과장은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에 가려고 신도심인 정부세종청사나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11일부터 세종시 구도심에서도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해 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하루 왕복 8회 늘리고, 추가 운행 시외버스는 조치원읍을 거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행하던 시외버스 노선은 변경되지 않는다.
조치원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오전 4시 30분, 오전 7시 15분, 오전 10시 5분,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5분에 떠난다.
이두희 시 교통과장은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에 가려고 신도심인 정부세종청사나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 ☞ 총리실 기자들은 왜 '北목선 브리핑'에 유감 표했나
- ☞ 트럼프, 박세리에게 "왜 美선수들, 한국보다 못하냐"
- ☞ 복권 당첨금 41억 주인 끝내 안 나타나…어떻게 되나
- ☞ 롱패딩 걸친 수상한 편의점 손님, 무려 3시간동안…
- ☞ 하이패스 204차례 무단통과 운전자 1심서 무죄?
- ☞ "강제로 입 맞춰" 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혐의 입건
- ☞ 소풍 온 듯 도시락 열고 도란도란…'급식대란' 없었다
- ☞ "60년간 꼬박꼬박 세금 낸 땅인데"…뺏길 처지
- ☞ 류현진 올스타 선발…'예측 시스템 오류' 인정
- ☞ '반바지 출근' 첫날…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르락내리락' 유영…강릉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물개 포착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