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11일부터 조치원 경유..하루 왕복 8회

2019. 7.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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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세종시 구도심에서도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해 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하루 왕복 8회 늘리고, 추가 운행 시외버스는 조치원읍을 거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두희 시 교통과장은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에 가려고 신도심인 정부세종청사나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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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공영버스터미널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11일부터 세종시 구도심에서도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해 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하루 왕복 8회 늘리고, 추가 운행 시외버스는 조치원읍을 거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행하던 시외버스 노선은 변경되지 않는다.

조치원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오전 4시 30분, 오전 7시 15분, 오전 10시 5분,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5분에 떠난다.

이두희 시 교통과장은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에 가려고 신도심인 정부세종청사나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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