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클라우드, 가정통신문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스쿨톡넷'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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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정으로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한클라우드(대표 추심규)는 가정통신문을 이메일에 파일첨부 하듯 카카오톡에 첨부해 보내는 '스쿨톡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클라우드는 단문문자서비스(SMS)로 가정통신문을 첨부해 보내는 소프트웨어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솔루션기업이다.
해당기술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한글워드프로세서(HWP)파일로 작성된 가정통신문을 첨부해 발송하는 '스쿨톡넷'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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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정으로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한클라우드(대표 추심규)는 가정통신문을 이메일에 파일첨부 하듯 카카오톡에 첨부해 보내는 '스쿨톡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클라우드는 단문문자서비스(SMS)로 가정통신문을 첨부해 보내는 소프트웨어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솔루션기업이다. 해당기술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한글워드프로세서(HWP)파일로 작성된 가정통신문을 첨부해 발송하는 '스쿨톡넷'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쿨톡넷 서버에서 첨부된 HWP파일은 HTML로 변환돼 카카오톡의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메시지를 수신한 학부모는 '가정통신문보기' 단추를 눌러 내용을 확인하고 회신과 설문에도 응답할 수 있다. 스쿨톡넷 홈페이지에는 가정통신문 월별 인사말도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은 학부모에게는 SMS로 발송된다. 학부모가 수신문자 URL을 클릭하면 별도 애플리케이션(앱)과 뷰어 없이도 가정통신문을 확인 할 수 있다.
추심규 한클라우드 대표는 “전국 600만 초중고생에게 배포하는 가정통신문으로 연간 20억매 종이가 사용된다”면서 “대부분은 그냥 버려지거나 이면지로 이용되며 가정으로 전달되는 비율은 50% 이하”라고 전했다. 그는 또 “스쿨톡넷을 활용하면 학교와 가정 간 원활한 소통은 물론 종이절약으로 연간 5700톤 탄소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클라우드는 스쿨톡넷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공식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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