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브레오, 기내에서도 구매 가능

2019. 7. 1.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스&뷰티 전문 기업 ㈜텐마인즈의 ‘브레오’ 마사지기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4년 10월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서 면세 판매를 시작한 브레오 마사지기는 올해 4월부터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항공기 기내에서 판매되는 브레오 마사지기는 눈 마사지기와 목 마사지기 2종류로, 특히 눈 마사지기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무한도전 유재석 수면안대’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팽창과 수축으로 눈 주위를 손으로 마사지 하듯 반복적으로 눌러줌으로써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여행 중이나 기내에서 수면을 취할 때 도움을 준다.

충전식으로 별도 전원 연결이 필요 없고, 반으로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다.

6월부터는 눈에 직접 닿는 안감 부분을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변경해 화장품과 같은 가벼운 오염물질이 쉽게 제거되도록 보완한 신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제품은 10minds 앱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마사지 빈도와 강도는 물론 온도, 시간, 음악재생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텐마인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목 마사지기는 X자 모션으로 목과 어깨의 피로를 풀어주며 사람 손가락을 닮은 10개의 마사지돌기가 피로부위를 마사지 해준다. 포인트 온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부드러운 마사지를 구현하며, 종아리나 허벅지도 마사지가 가능해 멀티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 손 형 손잡이는 사용자의 휴대성과 자율성을 높여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브레오 마사지기는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마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눈 마사지기는 장시간 여행시 기내에서 숙면을 취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국내 양대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판매 중인 ㈜텐마인즈 브레오는 점차 다른 항공사 기내에서도 추가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