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예래생태체험축제 프로그램 확정..27~28일 개최

강승남 기자 2019. 7.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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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 주관하는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를 주제로 오는 27~28일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과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순)는 오는 8월30일까지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사진 공모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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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 News1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논짓물 해변축제)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 주관하는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를 주제로 오는 27~28일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맨손 넙치잡기, 테왁 수영대회, 수중배구, 생태마을 탐방과 같은 체험 등이다.

또 청소년 동아리, 초청가수 등의 공연프로그램과 어르신 민속경기, 가요제, 생태 담아가기(사생대회),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단체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차, 식수 등을 제공하며 주 무대와 풀장의 상황을 방문객들이 실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대형 스크린도 설치된다.

◇서귀포·붉은오름휴양림 예약 ‘숲나들이’로 통합

제주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을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이(e)’로 통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는 산림청에서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자연휴양림 관련 예약·결제를 한곳에서 이뤄 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통합예약 시스템이다.

산림청은 전국의 휴양림 예약을 위해 각각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4일 오전 9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5일 오전 9시 이후 ‘숲나들이’에서 8월부터 이용하는 숙박시설과 야영장 데크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 신청 예약사항에 대해서는 기존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대천동, 우리동네 사진 공모전…8월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과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순)는 오는 8월30일까지 2019년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대천동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천동의 아름다운 명소나 명물, 일상적인 모습 순간포착 등 대천동을 주제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파일(1인당 3점 이내)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자체 심사를 거쳐 금상 1명(30만원 상당), 은상 1명(20만원 상당), 동상 1명(10만원 상당), 입선 10명(5만원 상당)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최종 선정된 작품은 대천동주민센터에 전시하고 대천동 홍보 달력과 엽서 제작에 활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천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천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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