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수품질관리 19개사·46개 제품 '품질보증조달물품' 추가 지정

대전=허재구 기자 2019. 6.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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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우수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텍 등 19개 중소기업의 46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납품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 600점에 미치지 못했지만 500점 이상 점수를 얻은 대흥우드산업㈜의 '퍼걸러' 등 6개사 11개 제품은 '품질보증조달예비물품'으로 지정해 향후 1년간 납품검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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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80개사 240개 물품 등록.. 납품검사 면제 등 혜택 부여

조달청은 우수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텍 등 19개 중소기업의 46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납품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19개사 46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추가 지정돼 현재 총 지정 물품은 80개사 240개 물품이 등록됐다.

이들 중 ㈜에이텍의 '데스크톱컴퓨터', '일체형컴퓨터'는 종전 A등급에서 S등급으로 품질이 크게 향상돼 5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신화알에스의 '차선분리대' 등 3개사 5개 제품은 조달품질원이 제공하는 '맞춤형 품질수준 향상 컨설팅'을 통해 종전 예비물품에서 B등급으로 지정등급이 상향됐다.

또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 600점에 미치지 못했지만 500점 이상 점수를 얻은 대흥우드산업㈜의 '퍼걸러' 등 6개사 11개 제품은 '품질보증조달예비물품'으로 지정해 향후 1년간 납품검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조영호 품질총괄과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기업의 검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신속한 제품 공급도 함께 이뤄져 기업과 수요기관의 만족도가 함께 커진다" 며 "신청 방법과 일정, 심사기준 등은 조달청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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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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