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송중기와 이혼 절차, 사유는 성격 차이" [공식입장 전문]

최하나 기자 2019. 6.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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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의 이혼조정절차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코리아 측은 2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조정 절차 진행에 대한 입정을 전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송혜교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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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이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의 이혼조정절차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코리아 측은 2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조정 절차 진행에 대한 입정을 전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송혜교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혜교 측은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라면서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송혜교 측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송중기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10월 31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다음은 송혜교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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