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티볼리 잡아라"..기아차 셀토스, 가격 1930만원~2670만원에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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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는 새롭게 개발한 소형 SUV 셀토스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전했다.
셀토스는 현대자동차(005380)코나와 같은 크기의 소형 SUV로 지난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트렌디 1930만원~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원~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원~2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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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는 새롭게 개발한 소형 SUV 셀토스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전했다.
셀토스는 현대자동차(005380)코나와 같은 크기의 소형 SUV로 지난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7월 중 공식 출시된다.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트렌디 1930만원~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원~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원~248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모델에 비해 190만원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셀토스의 외관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30 mm으로 설계됐다. 전면부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후면부는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했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됐다. 또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기아차 최초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음악에 연동돼 프랙탈 형상, 삼각형 면의 반사를 통한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램프도 지원된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셀토스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두 가진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힘을 내며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유지 보조(LFA)와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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