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BM '아두이노 쉴드 보드' 출시.."지문 인식 센서 기능 탑재"

2019. 6. 25.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아두이노의 대표적 입문용 개발 보드인 '우노(UNO)'와 호환되는 모델과 소형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개발 보드인 '엠케이알(MKR)'을 위한 모델 등 총 2가지 폼팩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아두이노 보드에 연결 후 AT 명령어(AT command)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안내화면 없이 지문정보의 등록, 추가 및 삭제가 가능하며, 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호환 쉴드 보드 'eFM100-AS-UN(좌)'과 MKR 보드 'eFM100-AS-MK(우)'

▲ 사물인터넷(IoT) 보안 반도체 개발업체 이더블유비엠(eWBM)은 이달 초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한 '아두이노 쉴드 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아두이노의 대표적 입문용 개발 보드인 '우노(UNO)'와 호환되는 모델과 소형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개발 보드인 '엠케이알(MKR)'을 위한 모델 등 총 2가지 폼팩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아두이노 보드에 연결 후 AT 명령어(AT command)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안내화면 없이 지문정보의 등록, 추가 및 삭제가 가능하며, 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eWBM 김영민 솔루션 개발팀장은 "IoT 환경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면서 기존 광학식 센서의 약점인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정전식 지문 센서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지문 인식 모듈과 스웨덴 프리사이즈 바이오메트릭스의 지문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해 품질과 성능에 대해 검증을 마친 제품이다.

쉴드 보드에 적용된 지문 데이터는 스캐닝 후 생성된 지문 메타 데이터를 내부 보안 블록의 암호 키를 사용해 암호화해 저장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스캐닝 된 생체 정보 유출은 물론 외부로부터 정보 탈취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지문 인식 모듈은 스마트폰, 도어락 등에 적용이 일반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자동차 전장 부품 등에도 적용이 점차 이뤄지고 있어 미래의 먹거리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오상근 대표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담보해야 하는 시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만 대응 가능한 가운데 이더블유비엠은 그 중 대표적 업체"라며 "우리는 IoT의 다양한 분야에 보안 솔루션과 제품 공급을 통해 다양한 시장으로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한편, 제품군을 다변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두이노 쉴드 보드'는 이달 말부터 아마존, 버리컬(Verical), 디바이스마트, 엘레파츠 등 국내·외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다. (연합뉴스)

☞ '수비실책 대응법?'…류현진, 한식당서 동료들 대접
☞ 대한애국당 400여명, 광화문 천막서 격렬 저항
☞ 청계천에 나타난 대물 가물치
☞ 아이돌 B.A.P 멤버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 음주운전 단속현장…"윤창호가 누군데?" 항변도
☞ 美억만장자들 "부유세, 공정해…우리에 부과하라"
☞ "민달팽이 한마리가 日 규슈 고속철도망 마비시켜"
☞ 출근 안하고 176일 월급 챙겨…어떻게?
☞ 중국서 16년전 실종 교직원, 학교운동장에 암매장 확인
☞ 51억 추징금에 부산역서 투신한 일본인 사업가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