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28일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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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오는 28일 전남 순천 복성지구에서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67∼102㎡ 97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별동에 마련된 학습관을 종로엠스쿨이 위탁 운영해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에서 순천∼광양을 잇는 순광로와 순천∼여수를 잇는 무평로가 가까워 여수·광양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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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28일 전남 순천 복성지구에서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67∼102㎡ 975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7㎡ 84가구, 전용 75㎡ 171가구, 전용 84㎡A 551가구, 전용 84㎡B 49가구, 전용 102㎡ 120가구다.
각 세대에는 모바일로 집안을 제어하는 카카오 스마트홈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집안 내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터치로 집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서도 집안 제어가 가능하다. 원패스 키를 활용하면 주차 및 공동현관 출입과 승강기 자동 호출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상콜, 멀티센서, 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의 기술이 두루 적용된다.
단지 별동에 마련된 학습관을 종로엠스쿨이 위탁 운영해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원어민 강사가 포함된 강사진이 상주해 2년간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프리미엄 독서실도 종로엠스쿨이 위탁 운영한다. 통학 차량도 운영돼 자녀가 단지내에서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주거 환경은 쾌적하다. 왕의산, 웅방산, 서산이 있다. 건폐율이 18.49%로 낮게 설계됐으며 동간 거리도 넓다. 단지 삼면에 걸쳐 1600㎡의 완충녹지가 마련되며 2.5㎞의 단지 둘레길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생태문화지구에는 캠핑장과 뮤지컬공연장, 미술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순천∼광양을 잇는 순광로와 순천∼여수를 잇는 무평로가 가까워 여수·광양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인 순천∼완주 고속도로 동순천IC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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