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업황 개선·배당 증가 기대..목표가↑-대신

이광수 2019. 6.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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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업황 개선 전망에 배당 증가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작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했다"며 "지배순이익과 주당배당금(DPS) 기준의 배당정책으로 배당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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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대신증권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업황 개선 전망에 배당 증가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10.5% 상향 조정했다.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5% 증가한 1조147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468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1399억원)대비 9.6% 웃돌았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작년 4분기부터 이어진 프로모션의 영향과 미국 주택시장 호조, 딜러들의 재고 축적, 환율 상승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 기대감도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주당 12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3%다. 이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작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했다”며 “지배순이익과 주당배당금(DPS) 기준의 배당정책으로 배당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산중공업 프라이스리턴스왑(PRS) 지분 10.5%와 두산인프라코어 연말 지분 추가 축소 우려 등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가 있지만 실적개선과 배당증가, 차입금 상환 등으로 회사의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오버행보다는 펀더멘털을 볼 시기”라고 밝혔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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