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신도시 일자리창출·자족기능 강화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경계영 2019. 6.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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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일자리 창출 및 자족기능 강화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3기 신도시를 주택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고 일자리까지 조화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고자 지역별 자족기능 특화방안을 지자체·민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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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일자리 창출 및 자족기능 강화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3기 신도시를 주택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고 일자리까지 조화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고자 지역별 자족기능 특화방안을 지자체·민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에선 △2기 신도시를 비롯한 기존 도시의 산업 고도화 △도시 간 연계성 확보 △특화산업 조기정착을 위한 앵커시설 유치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지원 등 3기 신도시를 거점으로 한 광역적 자족기능 강화와 주변 도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이영성 서울대 교수는 젊은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미래세대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족 플랫폼’이라는 개발 콘셉트를 제안했고 참석자들이 관련 의견을 나눴다.

사진=LH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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