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북경반점 홍성동 대표, 노인 150명에 짜장면 봉사

박제철 기자 2019. 6. 1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에서 중화요리점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홍성동씨가 고향인 성송면에서 11개 마을 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서재형 성송면장은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준 북경반점 홍성동 대표와 농번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모여 큰 기쁨으로 가득한 성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에서 중화요리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홍성동씨가 고향인 성송면에서 11개 마을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을 전했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중화요리점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홍성동씨가 고향인 성송면에서 11개 마을 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자장면 무료 나눔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현남)와 함께 성송면 삼태마을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북경반점에서 출장요리를 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음식을 나르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홍성동 대표는 매년 불우시설,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재형 성송면장은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준 북경반점 홍성동 대표와 농번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모여 큰 기쁨으로 가득한 성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