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66.4%가 선택한 중고차 장기렌트 장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객들이 생각하는 중고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성인남녀 443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66.4%의 응답자들이 저렴한 렌트 비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절반 '1~3년 사이 준 신차급 중고차' 원해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고객들이 생각하는 중고차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성인남녀 443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66.4%의 응답자들이 저렴한 렌트 비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최근 몇 년 사이 장기렌트카가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신차는 물론 중고차시장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장기렌트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해 볼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1%가 이용해 볼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 본 이유로는 '신차 렌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 렌트 비용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66.4%)'는 점을 꼽았다.
'이용 기간이 최소 3개월 등 1년 미만으로도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18.3%)', '장기 렌트 이용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13.2%)'는 의견들이 뒤를 이었다.
중고차로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예산 범위 내의 적정한 월 렌트료(38.3%)', '렌트 차량의 실내·외 상태(31.5%)', '이용 기간 중 차량 수리 및 정비 지원(13.6%)' 순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를 장기간 렌트로 이용할 경우 유지 비용면에서 합리적인 월 렌트 비용과 운행할 차량 상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 시 원하는 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1년(29.2%)'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3개월(21%)', '6개월(22%)', '1개월 이내(16.6%)'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한 달 이상 장기간 중고차를 이용할 시 원하는 차량 연식으로는 '1년에서 3년 사이의 준 신차급 중고차(49%)'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3년에서 5년 사이의 가성비 높은 중고차(39.8%)', '1년 미만의 신차급(8.2%)' 등도 있었다.
이는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이용함으로써 비용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차량은 비교적 상태가 좋은 신차급 중고차를 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고차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해 볼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이유로는 '장기간 이용 시 차량 문제가 잦을까 걱정된다(43.5%)'는 점을 꼽았다.
이 외에도 '차량의 내·외관 상태를 정확하게 미리 확인하기 어렵다(36.7%)', '이용 차량의 전 차주 이력이나 용도가 확실하지 않다(19%)' 등의 이유가 뒤따랐다.
mink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