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커스', 오늘 올레tv서 IPTV '단독 개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 6.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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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개봉 화제작을 IPTV로 단독 공개하는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올레 tv 초이스'가 13일 서비스를 확정한 영화 '블로커스'의 관람 포인트 TOP3 를 공개했다.

고교 졸업 파티 날, 첫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세 여고생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극을 그린 코미디 '블로커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여성의 첫 경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설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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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소재+포복절도 명대사 장착 코미디 영화

국내 미개봉 화제작을 IPTV로 단독 공개하는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올레 tv 초이스’가 13일 서비스를 확정한 영화 '블로커스'의 관람 포인트 TOP3 를 공개했다.

고교 졸업 파티 날, 첫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세 여고생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극을 그린 코미디 '블로커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여성의 첫 경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설정을 그렸다.

이전의 청소년 관람 불가 코미디 영화들은 대부분 남성의 첫 경험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반면, 영화 '블로커스'는 여성 관객에게 자신의 성 경험과 비슷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더불어 감독은 영화를 통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여성의 성관계와 책임감, 그리고 선택의 존중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길 바라며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주목하게 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보는 이를 폭소케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다. 영화 내내 철부지 부모들이 주고받는 대사들은 엉뚱한 상황, 개성 만점 캐릭터와 맞물려 특급 시너지를 발산해 어디서도 경험한 적 없는 포복절도를 선사한다.

특히, ‘리사’(레슬리 만), ‘미첼’(존 시나), ‘헌터’(이크 바린홀츠)가 딸들이 탄 차를 따라잡기 위해 펼치는 차량 추격 장면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10대들이 사용하는 줄임말을 해석하는 부모들의 모습으로 코믹한 상황을 펼쳐 보인다. 이처럼 영화 <블로커스>는 이전 코미디 영화에서 쉽게 찾을 수 없던 스케일과 이색 웃음 포인트가 폭발적 시너지를 만들며 차원이 다른 웃음을 담아냈다.

영화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딸의 첫 경험을 막기 위해 의기투합한 ‘리사’, ‘미첼’, ‘헌터’ 역에 분한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이다.

'17 어게인' '체인지 업' '아더 우먼' 등 다수의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레슬리 만이 친구 같은 엄마 리사 역을 맡아 노련한 코미디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고지식하고 과잉 보호에 앞장서는 ‘미첼’ 역에는 드웨인 존슨, 데이브 바티스타에 이어 차세대 WWE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존 시나가 연기해 독특한 개성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지막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코미디 배우 이크 바린홀츠가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하는 헌터 역을 맡아 끝없는 애드립으로 극의 활력을 높였다는 후문.

코미디 영화 '블로커스'는 13일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IPTV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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